4일 2차 공천 명단 발표…면접·심사 통해 3, 4차 명단 발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6·13 지방 선거 대전 광역·기초 의원 후보 15명을 2차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4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공직 후보자 추천 관리 위원회는 2차 공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달 2일 회의와 면접을 통해 6·13 지방 선거에서 대전의 미래와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했고, 2차 공천 대상자는 4일 바른미래당 중앙당 최고 위원회 의결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역 의원 후보로 동구 2선거구 윤기식 후보, 3선거구 안필응 후보로 공천이 결정됐다.

또 기초 의원 후보로는 동구 가 선거구 강해구 후보, 다 선거구(가) 남윤곤 후보·(나) 류택호 후보, 중구 가 선거구 남용덕 후보, 나 선거구 김귀태 후보, 다 선거구 문제광 후보, 라 선거구 김두환 후보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서구 나 선거구 박덕선 후보, 다 선거구 김성일 후보, 바 선거구 김지민 후보와 유성구 나 선거구(가) 홍순광 후보·(나) 이용봉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또 대덕구 가 선거구 김협 후보로 확정했다.

공관위는 추후 심층 면접과 비례 대표 심사를 거쳐 3차, 4차 공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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