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노인극장 (청춘극장) 설치운영.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법률상담 지원등 13가지 노인 정책 내놔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심소명 예비후보가‘어르신 복지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3일, 심 후보는 “구민들이 거는 기대가 높은 만큼 당선된다면 어르신들을 비롯해서 보다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경로당 설치등 13가지 노인 복지분야 정책을 내놨다.
이번에 발표한 노인 복지분야 정책 공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원신흥동 일반주택 경로당 설치▲노인극장 (청춘극장) 설치운영▲독거노인 공동체 생활공간 마련 운영 ▲노인회지회 중식비 인하 및 차액 지원 ▲경로당 부식비 2만원 추가지원▲경로당 기능보강사업▲무료 정신건강 검진지원▲노인복지관 친환경 급식지원 강화 및 취사인건비 지원▲어르신 주치의 제도 운영▲노인대학지정 확대▲노인정을 어르신 건강 놀이터로 탈바꿈▲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법률상담 지원 등이다.
심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경우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공공근로형 일자리’외에 별도추진하겠다”며 “동별로 일자리에 참여할 어르신 10명 내외 1인당 3개월씩으로 한정하고 매월 월 25만원을 지급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동네 환경정비, 깨끗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 참여, 건전한 청소년 선도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임기중 1760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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