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7월 1일 이응노 미술관서…동 시대 미술 흐름 4개 섹션으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이달 4일부터 올 7월 1까지 고암 이응노가 작가로서 가졌던 생명력과 자생 의식을 이어 받은 대전 지역 5명의 작가 작업을 소개하는 '2018 이응노 오마주 :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제 창작촌에 재직 중인 유현민 디렉터를 협력 큐레이터로 초빙 기획해 모두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각 전시장에는 초청된 작가의 작품과 함께 소통, 화합을 의미하는 이응노의 작품을 배치해. 대전에서 진행 중인 동 시대 미술의 흐름과 함께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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