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캠프서 성명서 발표…허태정 선대위 참여 밝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박영순 전 대전시장 예비 후보와 그의 시민 소통 선거 대책 위원들이 1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더행복캠을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예비 후보와 시민 소통 선대 위원 한병기 씨 등 453명은 이날 더행복캠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 소통 선대 위원들은 지지 성명서를 통해 박 전 예비 후보에 보냈던 열정과 에너지를 한데 모아 허 대전시장 후보의 총괄 선거 대책 위원장직을 수락한 박 전 예비 후보와 함께 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백의종군을 선언한 박 전 예비 후보의 선당후사 정신을 드높이는 길"이라며 "우리 모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허 후보 선대위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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