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주년 노동절 맞아…부당 해고, 산업 재해 등 없애기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5월 1일 128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한 대전을 건설하겠다면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노동 공약은 모두 5개 정책으로 이뤄졌다.

노동이 당당한 대전 건설과 노동 존중 대전 실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원 확대,  최저 임금  NO!! 생활 임금 YES!!,  노동 행정의 지방 분권 실현 등이 바로 그 것이다.

김 후보는 "11%에 불과한 노동 조합 조직률을 20%까지 높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며 "계층, 세대, 지역별 노동 조합 조직을 지원하고, 특수 고용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의 영역 밖에 배제돼 있는 미조직 노동자가 노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부당 해고와 임금 체불, 산업 재해 등이 없는 대전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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