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4년차 월성 발굴 조사 의미 되새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가 특별전 <프로젝트展 월月:성城>을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HICO) 실내 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다시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올 2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서울 전시는 토우와 레고를 결합한 참신한 시도 등으로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이번 전시는 경주에서 살고 있는 시민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경주 전시 역시 서울전과 마찬가지로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 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3명의 작가가 1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얻은 영감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다시 구성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 신라 월성 학술 조사단(054-777-638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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