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개발 중심 수출 기업…연구 개발 자금, 해외 마케팅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산업 공정 모니터링 ㈜위드텍, 유아용 매트 ㈜꿈비, 광통신 설비 ㈜파이어폭스, 표면 검사 장비 ㈜코셈, 항공 부품 ㈜성진테크원, 정밀 가공 부품 ㈜알피에스 등이다.

선정된 6개 글로벌 강소 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122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36%, 3년 평균 연구 개발 투자율 7% 이상으로 연구 개발 중심 수출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년 동안 최대 6억원의 연구 개발 자금과 4년 동안 최대 2억원의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으며, 시의 기업 수요 맞춤형 지역 자율 프로그램 역시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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