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25일 후보확정후 첫 행보로 캠프 간담회를 통해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를 다지는 한편, 대덕구 비래동 비래영아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안을 경청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일하는 고충, 아이들을 기관에 맡기고 일해야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책임지고 키운다는 목표 아래 영유아 보육의료비 전액 무상지원, 대덕구형 어린이집 유치원 지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아이 키우며 오래 살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어 젊은 경제활동인구가 유입되면 소비증대, 세수확대는 물론 보육지원센터 및 돌봄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 경제적 발전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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