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상수도본부서…부정·부패 예방, 청렴 문화 정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25일 본부 소 회의실에서 클린 상수도 조성을 위한 제4기 시민 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 11명으로 이뤄진 시민 감시단은 공직 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한다.

감시단은 1년에 상·하반기 2차례 상수도 사업 관련 계약 업체와 계약 공무원에게 클린 해피 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부조리 등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감시단은 하반기 상수도 시설물 견학을 통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대전 수돗물 It's 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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