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지난해 10월 출범, 20회 넘는 연구활동 벌여

1일 서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열린 초선의원 연구모임 ‘더 드림(The Dream)’

 

<대전시티저널 김종연 기자> 대전 서구의회 초선의원들이 ‘더 드림(The Dream)’을 구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1일 오전 부의장실에 모인 8명의 ‘더 드림(The Dream)’소속 초선의원들은 오는 후반기 의회 원구성과 각 위원회별 조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주민 밀착형 조례발굴을 위해 2시간 가량 심도 있는 토의시간을 가졌다.

 

얼마 전에는 기초의회의 내부적 개혁방안을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연구단체로서의 활동을 벌여왔다.

 

‘더 드림(The Dream)’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자체 연구단체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위상에 부응하는 의원전문성과 각종 정책, 시책 등을 연구, 개선하고 있다.

 

회기를 제외하고 매주 한 차례씩 모이는 ‘더 드림(The Dream)’에는 한진걸 의원이 대표로, 유봉권 의원이 간사로, 양동직, 유명현, 최치상, 박명례, 정근구, 이광복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드림팀’은 지난해 10월 초선의원 6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8명으로 구성돼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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