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활동 작가 6명…전시, 창작 지원금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이 2018 아트랩 대전 (ArtLabDaejeon) 2기 작가 6명을 선정했다.

올해 제2기 아트랩 대전 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이재석, 이선희, 이윤희, 오완석, 권영성, 이상균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지역 출신이거나 현재 거주지가 대전인 작가로, 회화·미디어·섬유·도자·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6명의 작가는 이응노 미술관 M2 건물 1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룸에서 3주 동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만난다.

또 소정의 창작 지원금, 홍보비, 전시장 조성비 등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인 CNCITY에너지에서는 이응노 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 예술인을 위한 창작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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