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대덕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 공약을 발표 했다

이세형 예비후보는 17일 우선 대덕구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생단체 회원들을 안전과 재난 도우미로 위촉해 직접 감시자 예방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대덕구 안전 도우미 제도’를 운영, 촘촘한 대덕구 안전망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구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택 밀집 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에 ‘대덕구 안전 가로등’ 설치와 함께 안심벨 설치 등을 지속사업으로 이어 간다. 또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약자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안전피난처’를 안전사각지대 우범지대 곳곳에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 했다.

또한 대덕구 산업단지 안전 특별위원회를 구축해 대덕구 산업단지 화재와 안전사고 등에 적극적으로 예방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속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확립해 제2차 3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대덕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덕구 자생단체회원 안전 지킴이 제도 △대덕구 산업단지 안전·재난 위원회 △안전피난처 확대 △ 안전포인트제 등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주민 스스로 안전지킴이로서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