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과 종려나무 식재…화분 병원 홍보 효과도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 지방 자치 단체 가운데 최초로 병든 화초를 치료하는 화분 병원을 조성한 대전시가 이번에는 화분 병원 입구에 야자수를 식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3일 화분 병원 입구에 야자과 상록수인 종려나무 10본을 식재했다.

이번 야자수 식재로 화분 병원 입구를 지나는 시민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전국 유일무이한 화분 병원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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