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중학교 단체 대상…학예 연구사 업무 분야별로 나눠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 학기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이 리틀 뮤지엄(My Little Museum)을 운영한다.

청소년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예 연구사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전시 기획자, 소장품 관리자,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이 하는 일을 배우고, 학생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 전시실 모형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학급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웹 사이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학예연구실(042-270-8613, 8623)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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