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동체 한 마당 행사 개최…연말까지 정기적 개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부터 지역 공동체 기반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기업의 제품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자활 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주체가 대전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호 교류·화합하는 공동체 한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가운데 35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경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켜 소비자 호응도를 높이고, 기업 제품 홍보와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 홍보 부스를 비롯해 협동 조합인 뮤즈의 미니 콘서트 관현악 5 중주 연주회와 기업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추석 명절을 포함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청 1층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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