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투어, ‘웃어라 대전’에 착수한다.

대전의 최대 현안인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 투어는 5개 자치구 주요 성장 거점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 뒤, 지역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서구 관저동을 찾아 유니온스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관저지구 체류형 복합유통단지 조성’에 대해 브리핑하고, 19일에는 유성복합터미널‧금고동 제2매립장 부지에서 지역민들에게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방안’과 ‘스포츠콤플렉스(체육공원) 조성’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20일에는 동구 소제구역을 찾아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21일과 22일에는 중구와 대덕구를 방문해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조기 추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현대화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투어 ‘웃어라 대전’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지역별 발전 계획은 물론 교육‧복지‧문화예술체육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모두의 대전’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자치구별 후보들과 함께 정책 브리핑을 진행하여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호흡을 다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을 통해 대전시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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