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추천서 접수…구술자 5명 선정 진행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원로 예술인의 삶과 활동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지역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전 원로 예술인 구술 채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문학과 시각, 공연과 대중 예술, 문화 일반 분야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 원로 예술인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5명을 구술자로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 추천 제도를 도입, 일반 시민도 예술인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추천서 작성 양식을 내려 받아 서식에 맞게 작성 한 후 전자 우편(phs@dcaf.or.kr) 또는 대전 예술가의 집으로 이달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은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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