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중구.유성구. 대덕구...컷오프 대상 1~2명 예비후보자들 촉각 곤두세워

▲ 민주당 구청장 후보 면접 자료사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개 지역 구청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 돌입한 가운데 12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진행된 면접 심사 대상자는 동구4명, 중구4명, 서구1명, 유성구4명, 대덕구4명 등 총 17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공관위 면접 심사등 결과와 13일에서 14일 양일간 실시되는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컷오프 대상자가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선 대상자는 2~3명으로 규정하고 있어 최소 1명에서 2명이 컷 오프 될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서구를 제외한 4개 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후 컷오프를 통과한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주 23, 24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구청장 후보 선출하게 된다.

여론조사는 당원50% 일반주민 50%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그 결과에 따라 대전 5개구청장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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