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대전 혁신 센터 신청…모두 2단계로 지원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와 고용노동부, 대전시가 ICT 분야 중심 청년층 재 창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대전 청년 Re-Start Up이라고 이름 붙여진 청년층 재 창업 지원 사업은 만15∼39세 청년 재 창업 기업 대표자 또는 예비 재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지원은 모두 2단계에 걸쳐 지원되며, 1단계에서는 재 창업자 특성에 맞는 50시간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사업 지원 2단계는 재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단계 교육 수료자 가운데 발표 심사를 통해 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제조 분야 최대 2000만원, 비 제조 분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 우수 재 창업팀을 대상으로 혁신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 유치 지원과 국내·외 유수 전시회 참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전 청년 Re-StartUp 지원 사업은 대전 혁신 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이달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혁신 센터 혁신인재양성실(042-385-067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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