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종 前 ETRI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이 지난1일 1차 정책자문단을 출범한데 이어 대규모 2차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번 2차 ‘이상민 정책자문단’은 정선종 전 정보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병민 카이스트 교수, 고문현 교수(현, 한국헌법학회 회장, 숭실대 법학과 교수) 등 과학기술, 정보통신, 국제관계, 지방자치 등 각 분야의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대전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의 주권시대’를 선포하였고, 9일에는 ‘글로벌 대전, 초광역적 발전계획을 담은 메가시티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2차 이상민 정책자문단은 ‘대전시민 주권시대, 글로벌 대전, 메가시티 등 침체된 대전 발전을 혁신하는 정책방안을 개발·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안성호 교수(대전대 명예교수, 전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문재인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 메머드 1차 정책자문단 100여명을 출범시킨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유성을)은 지역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이번에 출범한 2차 정책자문단은 대전 그랜드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신 것으로 대전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정책자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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