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종 127건 대상 검사…허용 기준치 이내 적합 판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봄철 나물의 대량 유통에 따른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달 한달 동안 도매·재래 시장에서 유통되는 봄 나물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잔류 농약 검사는 봄철에 주로 유통·판매되는 달래, 두릅, 씀바귀, 유채, 쑥, 냉이, 취나물, 머위 등 모두 26종 126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모두 허용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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