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청서 MOU 체결…스마트 시티 서비스 등 해외 소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이 9일 시청 시민경청실에서 스마트 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스마트 시티 조성 정책과 경험 공유, 우수 사례 체험, 스마트 시티 전문 인력 양성과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적인 스마트 시티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시는 올 10월 베트남 빈증성에서 개최되는 WTA 창립 20주년 국제 행사에서 스마트 도시 구축과 글로벌 협력, 스마트 도시 발전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총회와 세계 혁신 포럼을 개최해 시가 구축한 우수한 스마트 시티 서비스 등을 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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