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어은·신탄진동 방문…사업 계획과 현장 상황 등 청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 대행이 올 1월 동구 가오동과 중구 중촌동에 이어 9일 유성구 어은동과 대덕구 신탄진동을 방문하며, 도시 재생 뉴딜 사업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먼저 유성구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 도시 재생 대상지를 방문한 이 권한 대행은 현장 관계자에게 사업 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었다.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유성구 어은동 일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센터인 Share Platform, 노인정-어린이 공원 리모델링, 보행자 거리 조성, 가로 친화형 상가 만들기, 무인 택배 센터, 건축물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 권한 대행은 지역 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 활력 UP 프로젝트 업 현장인 대덕구 신탄진동을 찾았다.

중심 시가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신탄진동 일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모두 396억 1500만원을 투입해 쇠퇴 상권 변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인 역량 강화, 신규 업종 창출과 잠재적 지역 발전 요인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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