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청년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층에 특화한 공약 발표이후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8일 대덕구와 중구에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공공성 강화를 골자로 한 의료·교육·안전 분야 4차 정책공약을 발표한 박 후보는 청년창업가, 지역 대학생 등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서는 사회적 기업 지원, 청년창업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박 후보는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힘을 얻는다”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창업하고 집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좋은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7일에는 해피위시연구소 이수영 대표가 선거사무소를 찾아 박 후보와 청년일자리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선전을 기원했다.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도와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조직을 이끌기도 했던 이 대표는 ‘허니문’ 전국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해피위시연구소는 민주당 청년당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전국 38개 지역연구소에 38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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