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기·김인홍·권희태 영입…출마 선언 후 대세 몰이 나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6·13 지방 선거 대전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의 몸집 키우기가 한창이다.

5일 이 의원은 대전시 이종기 전 정무 부시장, 대전시 전 정무 부시장, 충남도 권희태 전 정무 부지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두 대전시와 충남도 정무 부지사를 역임했던 이력이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의원은 이보다 앞서 지난 달 19일 대전시장 출마 선언 후 지난 달 28일 대전시 김홍섭 전 정무 특보 영입, 이달 1일 약 100명 규모의 정책 자문단 출범에 이어 일련의 인사 영입으로 대세 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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