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방지 등 겨울철 운영 중단…동별 전기 그릴 4구씩 설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철 동파 방지 등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 바비큐장을 이달 7일 다시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공공 바비큐장에는 각 동별 전기 그릴이 4구씩 설치돼 12팀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다. 또 집진기, 음수대를 설치해 공기 정화는 물론, 식수 공급과 간단한 세척도 가능하다.

바비큐장 내부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며, 이용 후에는 다음 사용자를 위해 그릴 청소와 뒷정리, 쓰레기 등을 되가져 가야 한다.

또 고성방가를 삼가는 등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와 함께 전기 그릴 이용 때 화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