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영유아 보육 공공성 확대 등 공약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민간 어린이 집 연합회가 3일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지지 선언문에서 허 후보가 유성구청장 재임 당시 로컬 푸드 영유아 급식 사업으로 친 환경 로컬 푸드 식재료를 어린이 집에 무상 지원해 아이 건강에 도움이 됐으며, 간담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 후보의 보육 정책을 검토해 본 결과 허 후보의 공약이 우리의 뜻과 가장 부합했다고 지지 배경을 섦여했다.

그동안 개인이나 단체 회원 차원의 허 후보 지지 선언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단체 차원의 지지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 후보는 영유아 보육 공공성 확대와 부모의 차액 보육료 지원을 공약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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