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까지 9차수 진행…재직자 대상 중간 관리자 과정 개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컨택 센터에서 근무할 전문 상담사 인력 양성 교육을 올 11월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컨택 센터 교육은 신규 양성 과정 260명과 중간 관리자 과정 240명으로 구분, 차수별로 진행한다. 대전에 거주하면서 컨택 센터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중식비와 교재를 제공한다. 교육이 끝나면 교육 수료증을 발급해 교육 이수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신규 양성 과정 교육 시간은 기초부터 실무까지 2주 동안 60시간에 걸쳐 이뤄지고, 올 4월부터 11월까지 9차수로 차수별 30명씩 선착순 모집이다.

이와 함께 컨택 센터에서 근무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중간 관리자 과정을 개설,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코칭 스킬과 자기 계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중간 관리자 교육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8차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컨택 센터 협회 홈페이지(www.dcca.kr) 또는 전자 우편(dcca3114@naver.com), 전화(042-482-3455, 3477), 오픈 카카오톡에서 전문 상담사 양성 과정으로 검색해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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