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점 입상작 선정…행사 때 전시, 홍보물 제작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재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8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달 28일 미술 협회와 대전시 교육청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초·중·고 분야별로 모두 1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가장 초등학교 금다현 학생의 '자연 보호로 재난을 예방해요', 중등부에서는 괴정 중학교 안인선 학생의 '자연이 지켜주는 재난의 피해', 고등부에서는 신탄진 고등학교 황수민 학생의 '홍수 재난'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교육감상 수상자 등 입상작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게시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 후 소속 학교에서 시상한다.

또 우수 작품은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등 각종 재난 행사 때 전시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