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들 중앙당서 면접심사....대전공관위 서류심사등 활동 개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서 대전시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비롯해 대전시당 공관위 또한 2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돌입한다.

대전시당은 6·13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결과, 기초단체장 17명,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48명 등 총 9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구청장) 공천 신청자는 유일하게 서구가 1명이고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청장 공천 시청자가 각각 4명으로 확인돼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관련해 대전지역 5개선거구중 1곳을 전략 공천한다고 밝힌 바 있어 본격적인 공천심사가 시작되면서 전략공천 지역이 어느 곳으로 결정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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