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안전 교육으로 이용 편리하도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심 속 수상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올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하절기인 7~8월에는 주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현장 접수와 전화,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날짜와 시간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때 안전 요원의 간단한 지도와 안전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인명 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 요원 8명이 구조용 모터 보트와 수상 오토바이를 갖추고 안전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지원과(042-270-4472) 또는 체험장(042-472-3047)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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