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 대전평생학습관(중구 대흥동 소재)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노조위원장, 시교육청 직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영산홍 650, 꽃잔디 1,000여본을 식재해 학부모, 시민들이 자녀교육 및 평생교육을 위해 즐겨 찾는 대전평생학습관에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자연보호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를 앞당겨 실시하였고 노조위원장 및 노조조합원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협력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자연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무를 꾸준히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