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 대행이 29일 제4차 산업 혁명 전초 기지로 지원 인프라 조성과 실증화를 구현할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유성구 도룡동 대덕 특구 융합 공동 연구 센터와 대덕 과학 문화의 거리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이 권한 대행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향후 추진 계획과 애로 사항을 들었다.

대덕 특구 융합 공동 연구 센터 예정지 가운데 하나인 옛 대덕 과학 문화 센터를 둘러 본 이 권한 대행은 "방치된 대덕 과학 문화 센터를 융합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해 과학 기술인의 숙원 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근 대덕 특구 공동 관리 아파트로 자리를 옮긴 이 권한 대행은 공동 관리 아파트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을 듣고, 애로 사항과 추진 방안에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