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10명 선정 계획…연말 추첨 30만원 교통 카드 증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내 버스 이용 우수 시민인 버스-타(Bus-Star) 선정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27일 시는 시와 교통 카드 사업자인 KEB 하나은행, (주)한국 스마트 카드사가 올해 시내 버스 우수 승객 110명을 선정, 교통 카드를 지원하는 버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대전 시민 누구나 다음 달 1일부터 한꿈이 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이름, 연락처, 버스 최다 이용 카드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카드사는 분기별 버스 이용 실적 순으로 30명씩 선정해 홈페이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한 후 1인 당 3만원 권 교통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버스-타 전체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6명을 선정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교통 카드를 증정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해 대전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타를 추진하던 것을 올해 참여 범위를 모든 시민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스마트 카드 고객 센터(1644-008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