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김가환)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속 인문학 정착을 위해 '도서관, 인문학을 이야기하다....(봄)'을 주제로 관내 6개 공공도서관별로 2018년 상반기 저자초청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자기계발의 시간과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4월 7일 관평도서관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하기”를 시작으로, 4월 11일 구암도서관에서 박성호 작가의 “주체적인 삶의 행복 - 대치동 키즈의 행복찾기”, 4월 18일 노은도서관에서 한일수 작가의 “나와의 소통, 내몸의 소리를 듣는법”, 4월 19일 유성도서관에서 오경아 작가의 “정원생활자의 열두달”, 4월 20일 구즉도서관에서 전원경 작가의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 4월 21일 진잠도서관에서 조용준 작가의 “조선, 일본, 그리고 유럽도자기들”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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