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이하 대전 혁신 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대전시와 함께 지식 서비스 분야 글로벌 벤처 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대전 혁신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벤처 캠퍼스 충청·호남 지역 주관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벤처 캠퍼스는 AI, ICT, IoT 융합 기술,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지식 서비스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 모든 단계를 집중 지원해 우수 창업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창업 아이템 맞춤형 시장 검증 지원, 사업 계획 고도화, 창업 아이템 컨버팅, 대전 혁신 센터 파트너 기업인 SK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리콘 밸리 진출,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또 TIPS 운영 사인 블루 포인트 파트너스, 케이넷 투자 파트너스에서 후속 연계 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대전 혁신 센터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벤처 캠퍼스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혁신 센터 스마트 벤처 캠퍼스팀(042-385-061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