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월평동 캠프서…4개 단체 대표 등 70명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재인·노무현 대통령 승리를 이끌었던 대전 지역 지지자 모임이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 후보 지원에 나섰다.

대전 문팬, 대전 노사모, 공정 사회 대전 시민 연대, 허니문 등 4개 단체 전·현직 대표와 회원 70명 가량은 21일 서구 월평동 더행복캠 사무소에서 허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번 6·13 지방 선거는 위기에 몰린 지역을 다시 살려내고 나라 다운 나라를 꼿꼿이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우리는 그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허태정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임을 확신하고 허태정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더불어 행복한 대전'의 문을 열고자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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