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까지 28일 연장…전시 시작 후 1만 5000명 이상 관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8 이응노 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 '이응노 : 추상의 서사' 전시가 올 4월 22일까지 28일 연장한다.

이응노 미술관은 당초 전시 종료일이 이달 25일이었지만,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전시 연장 요청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전시 종료일을 연장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1월 12일 개막 이후 58일 동안 1만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이응노 미술관을 찾았다.

또 대전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미술 관련 인사의 방문도 크게 늘어 작가에게는 또 다른 예술적 영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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