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호텔 ICC서…희망 기업 4월 10일까지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26일 호텔 ICC에서 대전 테크노 파크,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와 함께 지역 수출 유망 중소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올해 대전시 KSM(Korea Service Market) 종합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중소·벤처 기업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 기업 특성에 맞는 해외 바이어와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 통역, 유관 기관 합동 자문과 컨설팅 지원 등으로 진행하며, 모두 20개 나라 약 40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rea Service Market 2018 수출 상담회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 대전 단독 개최 때보다 양질의 바이어 섭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출 상담회 참가 희망 신청 기업은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 수출 상담회 홈페이지(www.buykorea.org/hp/index.jsp?url=djksm)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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