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일 LA, 달라스 등서…수출 지역 선점 효과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달라스, 실리콘 밸리에 미국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계약 추진 110억원과 342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75건 등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해외 시장 개척단에는 ㈜스킨리더, ㈜바이오뉴트리젠, ㈜새온, ㈜소유, ㈜비티진, ㈜유진타월, ㈜매인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전 지역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장 개척단 활동은 해외 바이어가 운영하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트라 무역관 현지 직원의 업체별 1대 1 매칭 지원으로 계약 성공률이 높아져 참가 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장 개척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실리콘 밸리 지역의 소비재 용품 집중 공략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이 활발하게 진행돼 향후 수출 지역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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