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립미술관서…20일부터 선착순 30명 신청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청년 작가전 '전환의 봄, 그 이후' 전시와 연계, 이달 28일 미술관 2층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억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시립 미술관 홈페이지(dmma.daejeon.go.kr)에서 선착순 30명 신청을 받는다.

'전환의 봄, 그 이후' 참여 작가 윤종석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작가의 작품을 재연해 보며 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 윤종석 작가는 주사기를 이용해 점, 선을 무한 반복해 대상을 표현하고,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기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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