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대전곤충생태관서…곤충 해설 프로그램 함께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곤충 생태관이 곤충의 인식 개선과 정서 함양, 곤충 산업 홍보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연말까지 곤충 만들기 체험과 곤충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곤충 만들기 체험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는 유아와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나무·압화·비누 등의 재료를 이용한 나비, 무당벌레, 사슴벌레 등 여러가지 곤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풀잎 곤충, 반딧불이와 곤충 액자 만들기를 진행하며, 체험은 프로그램별로 3000~1만원의 최소 재료비만 부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배우는 곤충 해설 프로그램 역시 주중에 유아, 초등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곤충 생태관 자체 전문 강사와 청소년 곤충 해설사 주니어 파브르가 해설을 맡는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 일정은 대전 곤충 생태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ist/index.do)에서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곤충 생태관(042-270-5271)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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