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식 산업 센터 착공식…379억 투입 2020년 2월 준공 목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동구 옛 대동 시장이 첨단 기업이 입주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다시 탄생한다.
15일 대전시는 대동 지식 산업 센터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대동 지식 산업 센터 건립 사업은 노후 원도심 지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옛 도심 토지 38필지와 노후 건물 42동을 철거 후 부지 면적 4110㎡ , 연면적 1만 5386㎡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7층 산업 시설과 편의 시설, 근린 생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379억원을 투입하며,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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