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4월 22일까지…3~4월 산불 56% 차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7일부터 올 4월 22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약 1800명의 시 공무원을 산불 감시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대전에서는 모두 71건의 산불로 32.36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봄철 3~4월 산불 발생이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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