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이달 12일부터 내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을 접수 받는다.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은 연중 3회 접수하며, 이번이 1회차다. 2회차는 6월, 3회차는 11월에 접수 예정이다.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지방 병무청별로 접수한다.

본인 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이며,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 인증서를 필요로 한다.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998년생 고졸자, 올해 학교 졸업자 등은 신청 할 수 없다. 이들은 입영 연기가 종료돼 병무청에서 올해 입영할 일자를 결정해 주기 때문이다.

내년 입영 일자와 부대는 병역 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 올 12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 결정된 입영 일자와 부대는 개인별 안내는 물론, 병무청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