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비올라 2500본…공공 기관 등에 32만본 분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봄 맞이 차원에서 대전역 상징인 꽃 시계 조형물에 팬지와 비올라 등 2500본 가량의 봄꽃 식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꽃 시계 조형물에는 매년 한밭 수목원에서 직영 생산한 계절별 꽃묘를 식재한다. 시는 5차례에 걸쳐 모두 1만 5000본의 꽃묘를 교체 식재하는 등 꽃 시계 조형물의 중점 관리를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본격적인 봄 맞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시 산하 사업소와 5개 자치구, 공공 기관 등에 한밭 수목원에서 직영 생산한 팬지 등 9종 32만 본의 꽃묘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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