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대전농기센터서…수리 비용 6만원 초과 때 자부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농업 경영인 대전시 연합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 농기계 대여 은행에서 고장 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리 대상은 2마력 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며,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 기술 센터로 직접 가지고 나오거나, 농업 경영인 연합회 각 지역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수리 비용은 1명 6만원까지는 무료며, 6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농업인 부담이다.

이번 무상 수리에는 시 농업 기술 센터, 윌로 펌프와 한일 자동 펌프 전문 수리 기술진이 참여하며, 약 240대 수리를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농업 경영인 대전시 연합회(042-935-30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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