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매립장·소각장 등…이상 발견 때 즉시 보수 등 안전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매립장·소각장 등 광역 폐기물 처리 시설의 안전 점검과 새 봄 맞이 대 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겨울 한파가 유난히 길었던 만큼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갈라짐과 침하 우려가 있는 옹벽, 제방, 건축물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등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봄을 맞아 광역 폐기물 처리 시설 내 시설물 정비와 도로 청소, 크린넷 투입구 물 청소와 시설 주변 봄꽃 식재 등 각종 시설의 청결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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