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산림 정책 등 신청…국민 알 권리 보장 등 위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 신청 정책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정책 실명제에 국민 참여를 더한 국민 신청 실명제를 도입했다.

투명성을 위해 실명이 공개돼야 하는 산림 정책이나, 알 필요가 있는 산림 사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또는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 회의 내용 등을 공개하록 하는 제도로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 도입됐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 또는 정보 공개 포털(o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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