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무와 관련하여,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및 기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고,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선거개입의혹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중립을 엄정하게 지킬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층 성숙한 지방교육자치의 도약과 함께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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